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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 맥 전용 신규 앱 출시…로컬 파일·앱 직접 제어하는 '퍼스널 컴퓨터'

게시 확산 지수 50

퍼플렉시티가 새로운 macOS 앱을 통해 '퍼스널 컴퓨터' 기능을 선보였다. AI 에이전트가 로컬 파일, 맥 기본 앱, 웹을 넘나들며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며, 아이폰을 통한 원격 실행과 승인도 지원한다. 상시 전원이 켜진 맥 미니와 조합하면 24시간 백그라운드에서 일하는 AI 비서를 둘 수 있다.

퍼플렉시티, 맥 전용 신규 앱 출시…로컬 파일·앱 직접 제어하는 '퍼스널 컴퓨터'
이미지: perplexity.ai

지금까지의 AI 비서가 주로 브라우저 창 안에서 묻고 답하는 식이었다면, 로컬 PC에서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는 OpenClaw 같은 오픈소스 도구를 통해 기술 애호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Perplexity는 5월 7일, 모든 Mac 사용자를 대상으로 ‘Personal Computer’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최고 요금제인 Max 구독자에게만 대기자 명단 기반으로 제공되던 기능이 새로운 macOS 전용 앱을 통해 Pro 및 Max 사용자 전체로 확대된 것입니다.

Mac mini를 상시 작동하는 AI 허브로

Personal Computer의 핵심은 사용자의 Mac 로컬 파일과 기본 데스크톱 앱을 다루면서, Perplexity 서버의 보안 샌드박스를 통해 웹 탐색과 400개 이상의 외부 커넥터를 유기적으로 조율한다는 점입니다. AI 브라우저 Comet과 함께 사용하면 별도 API 연결이 없는 웹 기반 도구도 직접 조작할 수 있습니다.

Perplexity가 제안하는 가장 이상적인 사용 방식은 항상 켜져 있는 Mac mini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집이나 사무실의 Mac mini에서 AI 팀이 24시간 내내 백그라운드로 대규모 문서 정리나 데이터 비교 작업을 수행하도록 두고, 사용자는 외부에서 iPhone으로 작업을 지시하거나 승인 요청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새로운 Mac 앱 출시로 기존 구형 Mac 앱은 수주일 내 지원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새 앱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직접 내려받을 수 있으며, Mac App Store에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일반 검색과 음성 입력은 무료 사용자도 쓸 수 있지만, Personal Computer 기능을 통한 자율 작업은 유료 플랜 크레딧을 소모합니다.

왜 중요한가

저희는 Perplexity가 OpenClaw 같은 로컬 에이전트의 보안 불안 요소를 영리하게 파고들었다고 봅니다. 로컬 파일과 기본 앱에 접근하되 무거운 연산과 위험한 조율은 클라우드 샌드박스에서 처리하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사용자 승인을 거치게 함으로써 안전성과 편의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았습니다.

평소 방대한 리서치 자료, PDF, 스프레드시트를 오가며 씨름해야 하는 연구자나 기획자라면 Pro 구독을 활용해 지금 바로 사용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화면 앞에 붙어 앉아 챗봇과 대화하는 대신, 뒷단에 일을 던져두고 결과를 받아보는 비동기 업무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기능의 강점이 Apple 생태계의 연속성에 크게 기대고 있어 Windows 사용자는 소외된다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또한 아무리 샌드박스로 보호된다 해도 로컬 파일 권한을 상용 AI에 맡기는 데 따르는 기업의 보안 우려를 어떻게 불식시킬지가 향후 대중화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2)

  1. [1]
    perplexity.ai(새 탭에서 열림)원문perplexity.ai
  2. [2]
    techcrunch.com(새 탭에서 열림)보도techcrunch.com

매일 AI 콘텐츠 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