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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문서 가리던 오피스 플로팅 코파일럿 버튼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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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 주 오피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화면에 떠다니는 코파일럿 버튼을 상단 리본 메뉴로 옮길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워드와 엑셀 우측 하단에 고정되어 셀을 가리며 불만을 샀던 해당 버튼은, 다음 주부터 우클릭 메뉴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문서 가리던 오피스 플로팅 코파일럿 버튼 치운다
이미지: theverge.com

최근 엑셀 작업을 하다가 화면 오른쪽 아래를 가로막는 코파일럿 플로팅 버튼 때문에 답답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셀을 가리는데도 완전히 끌 수 없어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물러섰습니다. 다음 주 배포되는 오피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 거슬리는 플로팅 버튼을 문서 위에서 치울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플로팅 버튼을 리본 메뉴로 이동

최근 몇 주간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화면 우측 하단에 나타난 이 버튼의 공식 명칭은 '다이내믹 액션 버튼'입니다. 버튼을 작게 줄이는 고정 옵션은 있었지만, 여전히 작업 공간을 침범해 엑셀 사용자들의 불만이 특히 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인 케이티 키벳은 해당 버튼 도입 후 코파일럿 참여도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표시 방식을 직접 제어하고 싶다는 사용자 피드백을 수용해 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부터 사용자는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해 상단 리본 메뉴로 옮길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에도 윈도우 11 기본 앱 곳곳에 넣었던 불필요한 코파일럿 버튼을 제거하기 시작한 바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조치는 생성형 AI 인터페이스를 무작정 화면 곳곳에 밀어 넣던 방식이 한계에 부딪혔음을 보여줍니다.

업무용 도구를 쓰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작업 흐름이 방해받지 않는 것입니다. AI 기능을 띄우겠다고 입력 중인 셀을 가려버리는 순간, 그것은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단순한 시각적 장애물이 됩니다.

윈도우 11에 이어 오피스에서도 버튼을 치울 수 있게 한 것은 늦었지만 올바른 결정으로 보입니다. AI 보급을 늘리려면 사용자의 통제권을 빼앗지 않는 선에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확인해 준 사례입니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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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verge.com(새 탭에서 열림)원문thever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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